산 입구에 있는 매표소에서 입장권을 구입하고, 자동차를 타고 40~60분정도 달려가면 리엔바오예저산(Lianbaoyeze shan)의 위용을 보고 느낄 수 있다. 성서러운 바위산이란 뜻에서 유래한 리엔바오예저는 중국어로 음차를 하다보니 莲宝叶则으로 알려져 있는데 스촨성과 칭하이성에서 음차하는 한자가 조금 다른 것 같다.

중간쯤 되는 지점에 큰 호수가 나타나는데 ....참 아름답고, 물이맑다. 특히, 호수에 비친 바위산의 모습과 하늘, 구름이 너무 좋다.

시간만 넉넉하면 돗자리깔고 앉아 음악을 듣고 책을보고, 차도 한잔마시면서 대자연의 기운을 만끽하고 싶다. 그러나, 여행이라는 게 내 마음대로 다 할수는 없다.

가야할 일정이란게 있고 소요되는 비용이란게 있고...나 혼자 다니는 길이 아니기에 여러사람들과 보조도 맞춰야 한다. 아무리 바빠도 야생화 향기는 좀 맡고 가도 괜찮잖아.....

조금 더 올라가면 약간 작은 호수가 나타나는데 석양이 멋지다는 호수이름이다 특이하다. 저 멀리 홀로 고고한 백탑이 멋지...